우리나라에 기밀관련 기기가 연구차원에서 시작된것이...

2000이후로 생각이 된다....학교나 연구원들이 논문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초기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필자 역시 2000년 초반에 기밀기기를 접하고 자료료 접한

기밀과 우리나라 건축상황은 너무나 판이하여서  이때부터

기밀관련 연구와 공부를 하였다고 볼수가 있다...

 

  2000년 중반이후부터 독일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기밀과  기밀시공이 시도되었고 독일 패시브연구소의

영향으로 국내 모든 건물의 진단에서는 독일패시브 인증기준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패시브연구소에서는 구조체외에는 공조설비

는 주로 패시브연구소에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설비자체는

기밀하다고 보고...구조체의 기밀도만 보게 된다

 

  즉 패시브인증에서 기밀진단은 공조환기 설비를 인위적으로 댐퍼장치가

없어서 스스로 폐쇄를 하지않더라도 고무 볼이나 테이프등으로 메인급배기를

막고 기밀진단하다보니  우리나라 기밀진단에서도 거의 모든 설비들을 인위적으로

막고 기밀진단하는 분위기가 되어있다....이는 패시브에 한정된 내용인데...

너무 와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국제 무대에서는 각 나라별로 기밀도에 대한 다양한 응용으로 더 많은 건물의

에너지관련 정보들을 취득하고 있다...

미국의 예로 보자면...다름과 같다...

기자재는 사전 인증을 받고  이 인증서에 의한 판매가 이뤄지는데...이때 주로 기밀도가

55pa에서 이뤄진다고 한다...고로 현장 기밀진단에서도 55pa에서 진행되어야 같은 조건이

되니 ACH50이 아니라 ACH55값으로 기밀도를 보는 시각으로 바뀌었다...

일리 있는 판단이라 본다...

단열성능,SD성능 ,기밀재의 기밀성능 등을 판단할때...55pa상황에서 이뤄진다면

현장 기밀도도 이 기준이 맞을수있고 또 실험실 어떤 기밀수준에서 단열성능등의 결과값이

도출된다면...현장의 기밀도 수준도 이수준이 되어야 우리가 알고있는 단열성능이 나올것이다

이보다 현장이 기밀수준이 못하다면 당연히 우리가  알고있는 더 낮은 단열성능에서 사는것이

되기 때문에 기준에 못 미칠수가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우리도 하루빨리 해결하여야 한다...

국민은 봉이 아니고 실험대상도 아니도 ,...모든 학자나 전문가들이 국민의 삶을 쾌적하게 하는

목적과 에너지효율성에 맟춰져야 한다...이념도 아니요,논리도아니다...다만 실제 사용하는 소비자

에 맟춰져야 한다..

 

  기밀진단이 독일 패시브연구소 인증의 경우처름 단순하게 구조체의 기밀도에 맟춰져있지만

더 다양한 기밀진단으로 인하여 얻을것이 아주 많다는 점이다...

미국의 최근 예는 다음과 같다..

step1 .--독일 패시브연구소 인증처름 설비를 다 막는다..구조체의 기밀도와 그 에너지 성능이다

step2-..인위적인 설비의 댐퍼로 닫고 진단한다...즉 댐퍼가 없는 주방후드 같은 경우는 이 단계에서도

         그대로 두고 진단하여야 한다.  1과 2의 차이가 댐퍼이 기밀과 에너지 손실요소일것이다..

step3---모든것을 소비자가 사용하는 그 상태 그대로 진단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실제 사용하는 상태의 기밀도이고 또 실제 사용하는 에너지 성능과 유사할것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기밀도 진단이 step1에 해당하지만...이미 국가별로 더 많은 기밀관련 진단으로 인하여

더 나은 기밀정책과 더 나은 건물효율을 위하여 최대한 설비와 단열등 그 성능이 유지되는 쪽으로 서서히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것이다...step1에의한 기밀도를 가지고 공조설비가 있는 경우 없는 경우 등등 나눠어서

기준은 무의미한것이다..실제 step3 에서 사용하는 상태의 수준이 공조기가 꼭 필요로하는 수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야 더 정확한 것이기 때문이다...이럴경우 실제 공조환기 장치가 불필요로 하는 우리나라 건축물이

더 많을 것이다...우리나라 아프트 같은 경우에서도 실제 step1에서와 유사한 진단에서 기밀도가 2~3회이다

step3라면 얼마가 나올까....이럴경우 환기법에 의한 공조환기장치가 실제 무의미할 가능성이 커다...

그 증거로 실제 지금 아파트에서 특이한 경우외에는 이 장치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요성을 못느끼고 효용성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실제 모든것이 사는 수준에 맟춰져서 기밀도를 다시 다듬어야 한다...

우리나라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 국제 수준보다 나은 수준이 되어야 우리가 따라 잡을수라도 있다..

늘 모든 건축기준이 국내수준에 맟춰만 져서는 앞설수가 없다,,,,창조경제는 국제수준이상이 될경우에

가능성이 많은 것 아닌가 한다...

 

이전의 단순한 기밀도 개념을 하루 빠릴 탈피하여야 한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기도 하다.